“진안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생방안 마련돼야”
“진안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생방안 마련돼야”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4.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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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 의원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의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의원-농공단지 대표간 간담회는 처음으로 진안 연장 1·2 농공단지와 진안홍삼한방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농공단지가 설립되고 의회와 간담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간담회를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대표자들은 “지역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을 우리지역에서 많이 소비해 줄 것”과 “행정과 의회에서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

 의원들도 이 자리에서 “지역 입주기업의 어려움과 건의내용에 대해 집행부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갑수 의장은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기업인과 자주 만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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