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초등학생 창의력 ‘쑥쑥’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초등학생 창의력 ‘쑥쑥’ 프로그램 운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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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초등학생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초등학생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되는 ‘DHA 창의공작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으로 알려진 트리즈(TRIZ)기법을 활용해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20일 개강하는 1기 교육(1∼3학년)은 ‘나만의 창의동화 만들기!’, 5월 11일 개강하는 2기 교육(4∼6학년)은 ‘나만의 암호 목재 판넬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창의적 발상 연습과 공작 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북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으로 각 기수별(1기, 1∼3학년/2기, 4∼6학년) 20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063-290-2487∼8)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DHA 창의공작교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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