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공용버스터미널서 이동 상담실 운영
고창경찰, 공용버스터미널서 이동 상담실 운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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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총경 박정환)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와 함께 여성폭력 피해자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29일은 고창군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발생시 행동지침에 대하여 설명했다.

고창경찰서는 아울러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하여 분석하여 가정폭력재발위험 우려 가정을 선정하고 1366전문 가정폭력 상담사와 가정방문 상담도 진행하는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현장 상담 서비스시 가정폭력 체크 설문지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사례 발견시 피해자에 대하여 법률·경제·의료등을 지원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박정환 고창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상담이용 접근성을 높여 은폐되어 있는 폭력 피해여성 및 위기가정을 위하여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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