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진안군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3.31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 경감과 영농 참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농번기 공동급식은 공동급식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참여인원이 20인 이상이 되는 마을을 선정하여 조리원 인건비 160만원, 부식비 160만원 총 3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7천200만원 증액한 1억4천400만원을 투입하여 총45개 마을을 지원키로 했다.

 김덕규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부녀화에 따라 마을 공동급식이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