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성과관리 보건복지서비스 ‘탁월’
익산시 금마면 성과관리 보건복지서비스 ‘탁월’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3.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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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금마면이 지난해 29개 읍면동 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는 우수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금마면은 ‘친절의 시작은 내가먼저, 밝은 미소 행복한 하루’라는 친절 슬로건을 선정해 주민감동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나온 것은 변명숙 면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합심해 혼연일체 한 결과이며, 이 가운데에는 공무원 경력 12년차의 친절행정의 달인 방영화(39·행정7급) 주무관이 있어 최우수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영화 주무관은 2004년 10월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 매사 성실하고 친절한 근무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7년 10월 금마면 총무담당을 맡으면서 본연의 업무는 물론 복지화브화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직원들을 물론 이장들에게도 그의 업무 열정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방 주무관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업무를 담당하면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그 특유의 따뜻함을 발휘해 차를 대접하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많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익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에 대해 이해가 가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방영화 주무관은 몸이 불편한 민원인이 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항상 얼굴에는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으며, 직원들과의 화합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져 지난 2월에는 금마면 이장단협의회로부터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변명숙 금마면장은 “금마면이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모든 직원들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정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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