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구축예정 장비 사전 수요조사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구축예정 장비 사전 수요조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3.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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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이차전지신소재융합실용화촉진사업’의 4차년도 구축예정 장비(소재가공·표면처리 및 분석시스템 설비 10종)에 대해 이차전지 연관 기업, 대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TP는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를 가공하고 테스트전극을 제작해 음극재 성능향상과 원가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1년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도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4차년도 수요조사를 통해 소재기업, 대학교, 기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활용도가 높은 장비 및 활용빈도 등을 세밀하게 파악 장비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양식은 전북TP, e-tube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간은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리드해 나갈 계획이며, 활용도 높은 장비구축을 위해 도내·외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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