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농촌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남원 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농촌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3.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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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와 농촌종합지원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송문갑)와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종선)는 29일 ‘문화적 교류증진과 농촌권역 문화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권역과 농촌권역의 문화적 불균형 해소와 농촌 마을단위의 문화적인 자산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문화활동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시농촌종합지원센터의 농촌권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도심 위주로 진행됐던 문화도시사업을 농촌지역까지 확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협약,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에 맞춘 이상적인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남원문화도시와 농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권역 네트워킹 통합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고 오는 4월 6일 오전 11시 사매면 사도역에서 진행 예정인‘벚꽃 흐드러진 서도역 소풍’이 첫 사례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구조 마련을 위해 각 기관(단체)관계자로 구성된 모임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갖고 단위사업의 공유, 시민을 위한 공공목적의 네트워킹 통합 프로젝트 제안 및 논의 등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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