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복 부안수협 제18대 조합장 취임
송광복 부안수협 제18대 조합장 취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3.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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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수협 제18대 송광복 조합장 취임식이 28일 부안수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김진태 전 조합장을 비롯해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장은아 부의장, 정찬호 부안교육장, 군산시수협 김종남 조합장, 고창군수협 김충 조합장, 수협중앙회 관계자 및 부안수협 직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광복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 어업인들의 수준만큼 부안수협의 존립도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지 않고 조합원님과 어업인들의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인식되는 현실과 맞지 않는 수협의 제반 기본법규의 개정을 강력히 요구해 반드시 관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조합장이 먼저 변화를 주도하고 조합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광복 조합장은 “조합장 선거에 보여주신 조합원들의 지지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언제나 가슴을 열어 놓고 조합원의 어려움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여 새기면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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