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9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 성과
장수군, 2019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 성과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3.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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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군수 장영수)은 귀농, 귀촌 지원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센터 건립 5억원, 공공보육 및 육아지원을 위한 맞춤형 돌봄 육아방 건립 5억원, 산림관광자원 개발 및 산악활동 활성화 제고를 위한 산악레포츠 기반시설 구축 사업 10억원 등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삶에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적극 노력해온 성과라고 밝혔다.

 그동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당정협의등 지역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호영)과 지원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하며 이들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예산기조에 발맞추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민 편의 증진사업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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