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과 함께하는 멤버십데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과 함께하는 멤버십데이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3.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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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28일 전주 금암동에 소재한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도 출신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1기∼7기)과 올해 4월 졸업예정인 8기 입교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멤버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장욱진 청년창업사관학교 총동문회장(㈜진스랩 대표), 기수별 졸업생 대표, 8기 입교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멤버십데이는 지난 7개월간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 코칭을 받고, 사업화를 위해 땀방울을 흘린 입교생들의 성과공유 페스티벌”이라며 “청년CEO의 사업화 역량을 소개하고, 선·후배간 문화행사를 통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도내 창업열기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기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은 지난 7개월간 창업, 교육, 사업연계 등을 지원받아 주력 사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였고, 그 결과물을 이번 멤버십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전략과 성과목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선후배간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10월 개소했으며, 32명의 전북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9기는 70명을 선발해 4월부터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 출신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를 설립할 것”이라며, “도내 혁신적인 청년CEO를 많이 배출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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