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새마을 부녀회, 꽃 심기로 ‘봄맞이 꽃단장’
효자4동 새마을 부녀회, 꽃 심기로 ‘봄맞이 꽃단장’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3.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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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전을열)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와 함께 28일 완산구 천잠로 일대 도로변에 봄꽃인 팬지 1,000본을 식재하였다.

전주시에서 운영 중인 양묘장에서 재배한 꽃묘 ‘팬지’의 식재로 거리를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리어 효자4동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숙자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꽃을 보면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구석구석에 꽃 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환경개선과 살기 좋은 효자4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을열 효자4동장은 “봄맞이 꽃 심기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달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하는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효자4동 새마을 부녀회는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및 하절기 삼계탕 나눔 봉사, 동절기 김장 나눔 봉사, 독거노인 방문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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