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제공
익산소방서,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제공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3.2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소방서는 봄철 각 학교마다 수학여행 시즌을 맞이해 학생들의 무사고 안전수학여행을 위한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봄철에는 야외활동 증가 및 연중 관광객의 26.4%(4천800만명)가 봄철에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다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란 수학여행 출발전 학생들이 묵게 될 숙박시설에 대해서 해당 학교가 화재안전점검을 사전에 요청하면 관할 소방서에서는 해당 숙박시설을 방문·점검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학교에 통보하는 서비스이다.

더불어, 소방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학여행 이동경로별 안전컨설팅과 인솔교사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된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수학여행중 숙박시설에서 화재사고 발생시 ‘피난 최우선’의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이 절실하다”며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억을 쌓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