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28일 관내 어르신 50여 명과 회원 70명이 전남 영광발전소 견학과 백제불교문화최초도래지 탐방 문화답사를 다녀왔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어르신 문화답사는 다른 지역의 문화도 배우고 어르신과 본부 회원간에 자매결연도 맺는 임실군 애향운동본부의 역점 애향사업이다.
이날 문화답사는 어르신과 회원간 일대일 결연을 맺는 애향운동 일환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운동으로 평상시 어르신들의 말벗은 물론 건강과 마음까지 보살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박재만 본부장은 이번 “문화답사를 계기로 어르신들과 회원들간에 유대감 증진은 물론,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귀중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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