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산시는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야외수영장에 어린이축구장과 농구장, 트램펄린, 볼풀장, 에어바운스를 갖춘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5월 26일까지 문을 여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하며(매주 월요일 휴장) 입장료는 유아 2천 원, 초등학생부터 성인은 3천 원으로 20명 이상의 입장객에게는 단체할인도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만큼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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