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진흥과 활성화의 선두에 서다
2019년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진흥과 활성화의 선두에 서다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3.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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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보존과 보급, 태권도 산업 육성 지원 등 태권도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 성지’로 불리며, 지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특히, 최근 ‘2019∼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도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 상징지구의 성공적 건립과 태권도원 성지화

  지난 2017년 12월. 상징지구 조성에 필요한 예산 176억원이 모두 확보되며 사업에 착수한 상태로 2020년 12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재단은 상징지구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2018년 1월부터 회의를 진행한 결과 태권전은 기존 설계안을 준수하고 명인관은 수련과 명상 그리고 전시관을 갖춘 공간으로 일부 설계를 변경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상징지구 조성을 통해 태권도의 유·무형 가치를 태권도원에 반영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 네트워크의 중심지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 라며 상징지구 조성이 가지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상징지구에 있는 ‘태권전’에서는 태권도인들의 수련을 비롯해 고단자와 일반인들의 교류 등이 이루어지고, ‘명인관’에서는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태권도 해외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위상 강화

 재단은 최근 중앙아시아에서의 태권도활성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왔다.

 우즈베키스탄 NOC위원장을 비롯해 체육부 1차관, 태권도협회장,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 총장,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교 부총장 등 우즈베키스탄 내 체육 관련 주요인사들을 만났다. NOC 위원장과 체육부 1차관과의 만남에서는 태권도가 IOC 내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태권도 경기 메달 획득에 재단 차원의 협력사항 등도 논의됐다. 특히, 국립대학교와 국립체육대학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측 간 인적·학술적 교류를 활성화 하는 등 중앙아시아 태권도에 있어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우즈베키스탄을 든든한 파트너로 삼았다는 평이다.

 재단은 향후에도 벨라루스를 비롯한 동유럽과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등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2019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영국 맨체스터 등지에서도 태권도 홍보에 나서는 등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해외공관과 협력해 현지의 정규학교 내에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태권도 용품 및 대회를 지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태권도와 한글·한식을 활용한 문화외교를 위해 세종학당재단·아시아발전재단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대학교 태권도 전공자들을 선발해 ‘글로벌 태권도 미래지도자 양성교육’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들을 단기간 해외에 파견해 태권도 홍보와 보급 그리고 태권도전공자들의 진로선택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계태권도연맹(WT)과 함께 WT 산하 대륙연맹 및 국가회원국 소속 태권도 지도자들과 선수·심판 등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교육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고 세계 주요 태권도대회를 대비해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태권도원으로 초청,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과 중국, 온두라스 등 세계 각국에서는 태권도를 정규 교과 과목 및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 인권존중 그리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터

  지난 2월 26일, 재단은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 운영에 있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시하는 등 경영활동과 관련해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이해관계자·고객 등의 인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경영 원칙을 세웠다. 이와 관련해 이상욱 이사장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재단은 인권침해 예방 뿐만 아니라 더욱 높은 수준의 인권 존중 문화 형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지역과 연계한 협업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내 농촌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김장 나누기, 사랑의 헌혈 등을 비롯해 지리적·경제적 소외계층을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태권도 캠프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기’, ‘예시예종’, ‘정신수련’ 등 태권도를 의미하는 단어들은 많다. 그 의미에 있어 그 어느 하나 공격적이거나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해를 끼치는 것은 없다. 이렇듯 태권도가 지니고 있고 태권도를 바라보고 있는 가치 즉,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예의의 무도라는 의미에 더해 국가 공공기관이라는 위치까지 합쳐져 그 책임감은 여타의 공공기관보다 더욱 막중하다.

 ▶ 2005년 설립된 태권도진흥재단 그리고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

  재단은 어느덧 태권도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있어‘한번쯤 다녀가야 할 버킷리스트’에 담겨 있을 법하다. 2016년 방문객 목표 27만명을 달성한 이래, 2017년과 2018년에는 태권도원 방문객이 30만명을 훌쩍 넘겼다. 특히 태권도 수련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방문객이 연간 3만명에 달하고 있는 곳이 바로 태권도원이다.

  재단이 앞으로도 태권도를 알고 있는 모든 국민들의 염원과 성원에 힘입어 상징지구 조성과 국내외 태권도 보급·활성화를 통한 태권도 진흥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권이 존중된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기관이 되기를 지역과 태권도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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