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28일 육군 제7733부대를 방문, 연대 및 대대병력 300여명에게 짜장면 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용주 남원소방서장, 강선호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장 외 35개대 대장, 제7733부대 3대대장 및 부대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을 비롯 떡과 과일 등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7733부대 3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는 군부대와 상호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 및 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선호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임무수행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는 군 장병 여러분에게 작지만 행복한 점심이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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