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 건의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축구종합센터 장수군 유치 건의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27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장수군 유치를 27일 정부에 건의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장수군 유치를 27일 정부에 건의했다.

협의회는 순창군의회에서 열린 제243차 월례회의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국민건강과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환경부나 지자체에서 발표한 대책은 기존대책을 답습하거나 효과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특히 장수군이 제안한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해 “최고의 훈련여건과 영호남을 잇는 우수한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장수군이 최적지라며 장수군 유치”를 정부에 건의했다.

또 “장수군은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부지의 상당수가 군유지이어서 타지역보다 유리한 점이 많고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축구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며 장수군 유치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박병술 회장은 “장수군의 뛰어난 훈련환경과 지리적 이점 등을 고려할 때 축구종합센터는 장수군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