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는 지하 2층에 64면 규모로 설치된 주차장을 평일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휴일에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 및 차량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여겨 시민이 주인인 보건소의 지하주차장을 휴일에도 개방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강신호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주차장뿐만 아니라 보건소 내 각종 시설물 사용 요청 시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