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7억여원 투입
진안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7억여원 투입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3.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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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14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14개 사업에 총 7억2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별로는 아동·청소년서비스 8개, 노인서비스 3개, 저소득서비스 1개, 장애인서비스 2개 총 14개 사업이며, 내용별로 정서발달지원서비스 8종, 건강관리서비스 5종, 가사간병서비스 1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관리 지침과 2019년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제공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관간 소통을 통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명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 기관 및 사업담당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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