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북대언론인회 언론인상 시상식 개최
2019 전북대언론인회 언론인상 시상식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3.26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전북대학교 언론인회 인사회 및 언론인상 시상식이 26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린 기자
2019년 전북대학교 언론인회 인사회 및 언론인상 시상식이 26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린 기자

전북대 언론인회(회장 이보원)가 26일 오후 7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신년 인사회와 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 김광수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유재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이용규 총동창회장, 임환 전북도민일보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나창운 기획처장의 대학운영 방향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북대 언론인상 시상식과 연찬회가 이어졌다.

이번 전북대 언론인상에는 강찬구 전북포스트 발행인 겸 편집인과 김한광 전주 MBC 부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로상은 강인석 전북일보 편집국장과 이종휴 전주MBC 보도국장이 수상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알찬 대학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동행해 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해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외형적인 발전보다는 학생 개개인에 맞춘 융복합 교육에 집중해 대학 본질에 충실한 성과를 내겠다”며 “전북대 언론인들도 함께 참여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보원 회장은 “대학이 마주하는 현실이 녹록치 않지만 위기 앞에 불복하고 주저않을 것이 아니라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자문하면서 무한도전한다면 위기는 혁신과 개혁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북대 언론인들은 정론직필이라는 소명을 지키고 모교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