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최근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1명·사외이사 3명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결과 전년대비 약 7.8% 증가한 1,846억원의 영업이익을 포함하는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 연결기준 자산이 전년대비 13.6% 증가한 1조3,759억원이며 부채는 전년대비 12.2% 증가한 5,513억원으로 자본총계 8,246억원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최윤성 후보의 사내이사 선임안 및 박종우, 장용석, 이형주 후보의 사외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이형주 사외이사는 현 <사>건설경제연구원 부원장, 전 LH본부장 및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도 각각 통과됐다.
주총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최윤성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최윤성 대표이사는 “올해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영업이익을 배가시키고 지속성장 토대 구축 및 안정적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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