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단주변 쓰레기 정비
전주시 산단주변 쓰레기 정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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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주을)은 “소병훈 의원을 통해 행안위 의원들과 계속 접촉하면서 설득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며“행안위에서 ‘특례시법이’다른 법안에 밀리지 않고 상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만성지구 입주민과 팔복동 주민들로 구성된 환경지킴이와 환경오염 모니터단, 팔복동 공단 근로자들이 함께 산업단지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시는 26일 새봄을 맞아 환경지킴이 및 환경오염 모니터단 20명, 산단지역 대기오염배출사업장 246업체 7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복동 산업단지와 공업지역 골목길, 도로변, 공한지 등에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서 환경지킴이와 환경오염 모니터단은 팔복동 산업단지 내 팔복로에서 유제로, 서귀로, 팔복공원까지 3㎞ 구간의 공장 골목길과 공원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관련, 환경지킴이 및 환경오염 모니터단은 산업단지 폐기물과 폐수, 악취,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선발돼 지난달부터 매일 환경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사업장내 불법쓰레기 소각행위와 굴뚝 매연발생 등 35건을 관련부서에 신고해 조치토록 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팔복동 산단지역 및 공업지역에 환경정화활동을 추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 질 개선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환경지킴이 등 시민들과 공업지역 근로자 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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