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숲 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 가져
진안군, 숲 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 가져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3.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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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과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 진안산림조합, 작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약 5억3천만원을 들여 330ha의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의 생태환경적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능이 최적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숲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숲가꾸기 사업의 목적과 작업방향 등을 공유하고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장토론회를 활성화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출된 각종 문제점들은 보완·수정해 숲가꾸기의 방향 설정과 경영 목표를 정립하여 군민들에게 공감 가는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작업자들에게 “작업장 안전에 유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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