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5~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정의와 필요성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절차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가 제일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이다”며 “심폐소생술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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