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씨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으로 임명됐다.
김경진 신임지사장은 1965년에 정읍에서 태어나 91년에 입사한 이래 본사 농지규모화사업처, 농지은행처, 전북지역본부,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분양마케팅부장, 토지개발사업단 토지관리부장 등을 엮임 하고 25일부로 정읍지사장의 중책을 맡았다.
김경진 지사장은 “급변하는 농정에 맞추어 농업농촌을 단순한 생산영역만이 아닌 생활공간과 복지공간으로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장의 가족은 부인 김정희씨와 3남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년 가까이 정읍지사를 이끌어온 신진균 전 지사장은 동진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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