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인공지능형 카운터센서로 에너지 절약 앞장
임실경찰서 인공지능형 카운터센서로 에너지 절약 앞장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3.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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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25일 경찰서 건물 공용화장실 5개소에 인공지능형 카운터센서를 설치했다.

임실서는 모든 전등에 대해 사람이 직접 켜고 끄는 방식에서 인체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을 감지하여 입실자를 가산하고 퇴실자를 감산하는 카운트방식으로 최초 입실자에 의해 점등되고 최종 퇴실자에 의해 자동 소등이 되는 전기절약 카운터센서를 설치 에너지낭비를 일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카운터센서 등에는 조도 조절기능이 있어 빛의 밝고 어둠을 조절하여 얼마든지 인위적으로 불이 켜지고 꺼지는 것을 조절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환풍기는 사람이 다 나온 후에 5분후에 꺼지도록 되어 있다.

인공지능형 카운터센서를 설치하면 완전히 냄새를 없애고 꺼지도록 설치돼 있어 늘 화장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 장치를 설치한 임실서는 하루 8시간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연간 전기료 500여만 원의 절감효과와 설치비 60만원으로 저비용 고효율로 설치비 이상으로 절약돼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효율 저비용의 효과를 동참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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