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열분해 가스에너지화 시범사업 결사반대
플라즈마 열분해 가스에너지화 시범사업 결사반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3.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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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권소각자원센터피해지역주민대책위는 2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소각장 확대증설 및 연장운영을 결사 반대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전주시는 지난 12일 시의회에 플라즈마 열분해 가스에너지화 시범화사업 합의각서 동의안을 제출했다”며 “전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전문가에 의하면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플라즈마 공법에 의한 소각시설이 만약 검증됐다면 재정이 풍부한 지자체들이 왜 상용화하지 않겠느냐”며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충분한 검토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가 전주시의회에 제출한 플라즈마 열분해 가스에너화 시범화사업 합의각서 동의안을 부결시킬 것을 강력 촉구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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