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산장학회는 지난 2007년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837명에게 4억9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대학생들에게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복산장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장학금 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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