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 취약지 응급 영상판독 지원 사업 참여
장수군보건의료원 취약지 응급 영상판독 지원 사업 참여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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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보건의료원이 판독의뢰용 장비(PC) 설치를 통한 응급영상판독지원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방사선영상장치(PACS)를 연동한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은 응급의료 인프라 유지 및 질 제고를 위해 취약지 병원 응급실 의사가 환자의 영상진단 어려운 경우 외부 영상판독 업체의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판독 의뢰하는 사업이다.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PACS 영상을 공유하면 판독의가 취약지 병원 의뢰 의사에게 판독 결과를 제공(24시간 상시, 1시간 이내)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상황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판독 의뢰· 회신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실시간 지원한다.

유봉옥 원장은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통해 응급영상 상시 판독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불편 해소와 진료서비스에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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