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 ‘클린홈 만들기’ 사업 전개
남원시 드림스타트 ‘클린홈 만들기’ 사업 전개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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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클린홈 만들기 사업 전개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의 가정에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드림스타트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해충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154가구 중 위생관리가 소홀하고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을 중심으로 30가구를 우선 지정해 제공한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역서비스는 전문방역업체로부터 일부 후원을 받아 올해까지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해충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 삶의 질을 높여 준다는것.

시여성가족과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신 건강에 메우 중요한 요소”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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