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가 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 진안쌍봉사(주지 보경스님)에서 후원받은 백미 1.800kg을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마이산탑사와 진안쌍봉사 2013년부터 소원 공양미를 모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지속적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이산탑사와 진안쌍봉사는 ‘마을밥상 잔치, 진안고원 홍삼고추장축제, 마이산 탑사갑룡장학금 전달식, 진안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나눔봉사로 매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고 있다.
마이산탑사 진성스님과 쌍봉사 보경스님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진안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역종교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해주신 사랑의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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