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들 전국 대회’는 공중화장실에서 사는 삼남매,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난 2012년 전국 30개 지자체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5개 시·군·구에서 실시되고 있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군산시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에 가입된 30여개소 민·관 사회복지 기관·시설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다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홍진웅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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