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어양식장 논란 관련 책임통감”
고창군 “장어양식장 논란 관련 책임통감”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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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뱀장어 양식장에서 유해약품 사용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소비자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고창군은 “25일부터 관내 뱀장어 양식장 74곳에 대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오·남용 및 미승인 물질 불법사용’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며 “미승인 약품 발견시 압수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언론보도 직후 관내 뱀장어 양식장 대표와 관리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 사용 방안과 사용 금지약품 설명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 ▲위반 시 처벌규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수산물 신뢰를 실추시킨 사안에 대해 위판배제, 정부지원 및 경영자금 대출 제한, 불시 안전성검사 이행 등을 책임진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쓰면서 업계 스스로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의 명품 수산물을 믿고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실망감 안겨드려 안타깝게 생각하고 책임을 느낀다”며 “신뢰받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한국인의 스테미너를 책임지는 풍천장어 명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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