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 주민·환경인 합동 봉사활동 펼쳐
완주산업단지 주민·환경인 합동 봉사활동 펼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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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산업단지 인근주민과 환경인들이 함께 노후된 경로당 벽면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이 노후된 경로당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색 봉사활동을 제안해 시작된 것으로 완주산단 환경협의회 회원과 주식회사 KCC 전주공장이 후원하면서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병만 주민은 “산단과 지역민간의 친화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해에도 주민과 환경인들이 함께 니서 봉서초등학교 담장 불법 현수막 제거 및 주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과 기업이 완주군을 위해 솔선수범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살기 좋은 완주, 기업하기 좋은 완주 만들기 위해 악취개선방지사업 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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