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別★同行(별별동행) 2019’ 개막
OCI ‘別★同行(별별동행) 2019’ 개막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3.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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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대표 이우현) 미술관(관장 이지현)에서 주관하는 ‘別★同行(별별동행) 2019’ 전시회가 지난 22일 강임준 군사시장을 비롯한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했다.

 다음달 10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OCI 미술관이 지원하는 ‘OCI 영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선발된 작가 9명과 ‘OCI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9명이 창작한 총 35점의 작품들을 담았다.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한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철 OCI 군산공장장은 “매일 매일 바쁘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독자적인 기법을 구사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생각에 공감해 보자는 취지로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지현 OCI 미술관 관장은 “기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별별동행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면서 “군산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CI는 군산시와 협약을 맺고 러시아 국립 아이스 발레단 공연, 조수미 대뷔 30주년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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