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조성하고 친절, 봉사정신을 실천해 줄 것과, 익산시에서 제작한 홍보스티커를 업소 입구에 부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기총회와 함께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위생업소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업소 5곳에 대해 익산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감사패를 받은 5개 업소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이행 우수업소 시민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위해 먹지 않는 반찬 반려, 추가반찬 적정량 제공 등 남은 음식제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건강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업소다.
정헌율 시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외식업도 장기 불황이 현실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총회를 계기로 외식업주 모두가 차별화된 음식문화 개선으로 2019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적 개최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