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교육의 메카 부안군
귀농귀촌 교육의 메카 부안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3.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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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귀농귀촌 교육 및 선도농가 벤치마킹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 교육이 귀농을 하겠다는 생각과 어떻게 준비를 하고 어떤 작목이나 분야를 선택하여야 할지 막막한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국농업아카데미(단장 이덕형)는 2015년부터 매년 200여명 이상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모집해 부안을 찾아 귀농정책과 선도농가 벤치마킹을 통해 귀농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선도농가 벤치마킹은 2016년 9회에 270명, 2017년 9회 270명, 2018년 7회 210명, 2019년도에는 지금까지 4회에 걸쳐 120여명의 도시민이 귀농귀촌 교육에 참여하여 2박 3일간 부안군 일원을 방문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부안군 일원을 돌아보고 숙박하며 선배 귀농인들의 소득작물 재배사례와 유통 교육을 받고 최첨단 농업인 스마트팜 현지를 견학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이조병 소장은 “귀농귀촌 교육이 귀농을 하고자 하는 도시민에게는 귀농정착에 대한 알뜰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부안군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및 귀농귀촌인 유치에 유익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부안에 정착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이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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