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여행 스토리텔링 책자 발간
부안군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여행 스토리텔링 책자 발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3.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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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대표 지질명소를 소개하는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 여행’ 책자를 발간해 전북지역 관련기관 및 각 학교에 배부한다.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 여행 책자에는 채석강?적벽강의 형성과정, 격포분지, 해안지형, 주상절리, 퇴적변형구조 등 다양한 지질구조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북서해안권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변산반도 채석강과 적벽강에 담긴 비밀들을 학생의 질문과 선생님의 설명형식으로 내용을 알기 쉽게 구성하여 한눈에 해당 지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석강과 적벽강에서 관찰할 수 있는 지질구조의 기본적인 설명과 지질명소에 서식하는 식·생물의 내용도 함께 실어 지질·생태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수록했다.

 부안군은 발간한 부안으로 떠나는 지질탐사여행 스토리텔링 책자를 전북도청, 도교육청 및 각 학교 등에 배부해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기관?단체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한 변산반도의 지질명소 여행코스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군 지질공원해설사가 안내하는 지질명소 탐방해설은 상시 운영되며 단체해설 및 교육관련 프로그램은 부안군청 환경과로 사전예약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전북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아름다운 지질명소들이 부안군 변산반도에 모여 있다”며 “소개 책자가 많은 사람들이 부안의 지질명소를 찾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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