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지평선축제 대학 개강식’ 개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지평선축제 대학 개강식’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3.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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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최초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 과정인 지평선축제 대학 개강식이 김제 구)문화예술회관 2층 교육장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지평선축제 대학 개강식에는 정희운 제전위원장을 비롯한 박준배 시장과 황영석 도의원 등 관내 각급 기관장과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임원을 비롯한 교육생 53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축제로의 발돋움하는 지평선축제의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평선축제대학 접수는 전주, 군산, 익산, 남원, 정읍, 장수 등 전라북도 각지에서 총 72명이 응시해 53명이 합격하는 등 범상치 않은 경쟁률을 보이며 글로벌 육성축제인 지평선축제의 위상을 느끼게 했다.

 지평선축제대학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발급해주는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증 과정 교육으로써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축제 및 이벤트의 이해를 위한 이론적 접근, 축제의 중요성과 파급 효과, 축제 경영의 실제와 전략,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연구 등을 교육을 받게 된다.

 정희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농경문화축제로 성장하는 단계에서 지평선축제대학을 통해 전문인력의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축제 전문교육을 이수해 축제 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을 취득, 지평선축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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