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장영수 군수,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강안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장이 참석해 순국선열 故문봉진의 후손인 문경용 댁을 직접 방문, ‘독립유공자의 집’명패를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장영수 군수는 “수많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문봉진 순국선열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고 그 뜻을 계승·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6월까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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