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석 전북지방병무청장은 21일 전주완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최종문 서장과 환담했다. 이어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도내 13개 경찰서에 신규로 사회복무요원 119명이 배치되었으며, 전주완산경찰서에 가장 많이 배치되어 22명이 복무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합동순찰, 교통안전 지도 등 생활안전, 교통 분야에서 대민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곽유석 청장은 최종문 경찰서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신규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서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경찰서에서 복무하는데 어려웠던 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이 많은 경찰서에서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복무지도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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