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료 간 고마웠던 일과 그간의 치안활동에 대한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과 화합의 ‘필드데이’ 행사를 가졌다.
교대 근무로 인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업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문화 활동을 함께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 “파출소 전 직원들이 필드데이 행사를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함으로써 직무만족도와 더불어 주민치안만족도 향상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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