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아우디 공식 딜러 (유)중산모터스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20일 전주 비전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식(MOU)를 가졌다.
중산모터스 김태현 대표, 아우디코리아 박민성 상무와 비전대학교 박효식 총장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대학교 비전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중산모터스와 아우디코리아는 비전대학교에 7,000만원 상당의 A6 50 TDI 모델 1대를 실습용 차량 및 교보재를 무상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학과 우수학생 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기부했다.
상호 발전을 위한 동향 및 아우디 서비스 기술력 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아우디의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전문 테크니션을 테크니컬 트레이너 강사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한 협력 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 및 비전대학교의 우수 인재의 채용 기회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재학생의 현장 실습과 졸업생의 취업 연계에 적극 협력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전주 지역 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중산모터스 김태현 대표는 “Vorsprung durch Technik(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기업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혁신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이룬 기업이다”면서 “중산모터스는 전북 지역 아우디 공식 딜러로서 우수한 비전대 자동차학과와 더욱 더 발전적이고 유기적이 관계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산모터스는 2010년 전북 지역 아우디 공식 딜러로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효자동 완산수영장 옆 신차 전시장과 혁신도시 옆 2500평 부지에 다양한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