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 활성화, 면접비&자격증 지원사업 운영 예정
고용시장 활성화, 면접비&자격증 지원사업 운영 예정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3.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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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와 구인·구직 취업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면접비&자격증 지원사업’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도내 구직수요조사(236명 응답) 결과, 응답자 51%가 취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취업활동지원(면접비·자격증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경진원은 이를 적극 검토 및 수렴 고객수요반영 일자리지원 신규 사업으로 ‘면접비&자격증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 사업이 신규인력 채용 업체 중심인 것을 탈피하여 취업과 채용을 독려하기 위한 과정을 지원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선정업체 당 최대 100만원의 면접비(인당 2만원, 최대 50명분)를 간접지원하며,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도내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에게 국가기술자격증과 어학능력시험 응시료를 1인 최대 2회,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구인업체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중이며,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4월부터 사업시작 이후 자격시험부터 응시료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과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북일자리종합센터(1577-03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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