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1일 관내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8분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머리손질, 두피마사지 뿐만 아니라 어르신 한분한분 불편한 곳이 없는지 건강을 확인하고 담소를 함께 나누며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미용봉사는 2016년 3월부터 새마을협의회원 김준섭 이용사(인후동 캡틴이용원)가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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