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농업분야 고위공무원단, 남원 동화저수지 현장 방문
미얀마 농업분야 고위공무원단, 남원 동화저수지 현장 방문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3.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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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 등 고위공무원 남원 동화저수지 방문

미얀마 고위공무원단이 21일 우리나라 농업·농촌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배우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화저수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KOICA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얀마 농업개발사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외 수자원관개국 고위공무원 10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미얀마 고위공무원단은 동화저수지 수리시설 및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저수지 제당 및 동화소수력발전소를 등 첨단수리 시설을 둘러보았다.

박재근 남원지사장은 “한국이 보유한 농업.농촌에 대한 경험적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해외 동반진출 추진은 물론 동남아을 비롯한 개도국과의 기술과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KOICA와 함께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술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린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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