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6년 연속 전북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6년 연속 전북 우수기관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3.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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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가 21일 열린 2019년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시보건소는 암관리 건강사업에서는 최우수기관에 꼽히는 등 지난 2013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래 6년 연속 수상해 남원시가 건강도시인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합건강증진은 13개 보건사업을 통합해 건강증진서비스 및 삶의 일터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건강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수혜자들의 보건사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시보건소는 독거노인과 인지 저하자가 많은 관내 읍·면·동 지역을 집중적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의체 구축을 비롯 치매극복 선도기관, 단체, 학교 지정 및 기억키움 마을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관내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치매고위험 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치매에방관리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단위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시민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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