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원노조, 창립 15주년 기념·제8대 출범식 열어
고창군 공무원노조, 창립 15주년 기념·제8대 출범식 열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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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이 20일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창립15주년 기념 및 제8대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고창군의회 의장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교육청노동조합 오재형 위원장과 전국단위노조위원장과 임원, 고창군청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800여 조합원이 함께하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고공노는 2005년 3월 창립하여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과 지역의 시설후원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고공노 제8대 안남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공무원노동자 선배들이 시작하여 이어온 15년을 단결된 모습으로 이어가겠다는 소견을 밝혔으며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 확보와 군민과 공감하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위해 노동조합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 공무원조동조합은 그간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노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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