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장(총경 송호림)은 20일 둔산파출소(소장 황아중)를 방문해 최근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570만원 피해가 예상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유공이 있는 경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둔산파출소 경위 고덕수로 둔산파출소는 평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및 마을회관을 돌려 홍보물을 배부하고, 특히 완주산업단지 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식당 등 주요 게시판에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알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범죄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며 “앞으로도 각종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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