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부터 나눔 시작, 전북 최연소 나눔리더 김성현 군
6살부터 나눔 시작, 전북 최연소 나눔리더 김성현 군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9.03.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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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전북지역 최연소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연소 나눔리더의 주인공은 전주시에 사는 김성현(13)군으로 사랑의열매와 김 군의 인연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군은 지난 2012년 12월 한 소년이 한 손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다른 한 손에는 그동안 열심히 모아온 소중한 돼지저금통을 들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와 인생 첫 번째 나눔을 경험했다.

 이후에도 김 군은 공동모금회를 찾아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고 2014년부터는 정기기부에도 가입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중학교 입학 기념으로 받은 용돈을 모아 100만원이라는 큰돈을 기탁했다.

 김 군은 전달식에서 “우연히 보게 된 외국영화에서 돈이 없어 여성용 위생용품을 빨아서 재사용하는 여자아이를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 성금이 어렵게 생활하는 친구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 참여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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